[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수출입물가가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으로 동시에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9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달 수출물가 지수(2010년 100기준)는 93.09로 전달보다 2.4% 하락했다.
이는 수출업체가 같은 상품을 팔더라도 벌어들이는 돈이 한국 원화로 환산하면 평균 2.4% 줄어든다는 의미로 그만큼 채산성이 나빠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출물가 지수는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8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달 수입 물가 지수도 102.08로 전달보다 2.3% 하락했으며, 수입 물가가 내리면 시차를 두고 국내 물가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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