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비밀> '조토커' 지성+'짠내대뤼' 황정음, 사랑할 수 있을까?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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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황정음이 함께 아침을 맞았다. 블랙홀 흡인력으로 안방극장에 '비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BS 2TV 수목 드라마 '비밀'(유보라, 최호철 극본/이응복, 백상훈 연출/비밀문화전문산업회사, 콘텐츠K 제작)의 7회에서는 민혁(지성 분)과 유정(황정음 분)의 멜로가 서서히 시작될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조토커'(조민혁 스토커) 지성이 황정음의 집에서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단계까지 발전했다.

이에 회의석상에서도 유정을 떠올리는 등 점점 유정을 향한 민혁의 뜨거운 눈빛이 더해져가고 있어 향후 이들의 멜로에 관심을 높였다. 이 같은 높은 관심에 힘입어 ‘비밀’ 7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15.1%로 지난 6회 보다 0.5%P 상승,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갱신하며 독보적 1위 임을 증명했다.

민혁은 낮에 받아두었던 유정의 메모를 태우려다가 빚을 받겠다는 생각으로 대리라고 입력해 둔다. 그러나 술에 취한 민혁이 전화한 곳은 바로 유정. 민혁은 유정에게 "대뤼~ 대뤼~"라고 부르며 자신의 차를 운전해 줄것을 명령한다. 그러나 유정은 이미 뺑소니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 이에 민혁은 "아, 맞다. 뺑소니 치셨지"라며 "나를 걱정할 여유도 있고, 살만 한가 봐"라며 비아냥 거리다가 유정 위로 쓰러진다. 이에 유정은 쓰러진 민혁을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데리고 오게 된 것.

이어, 상반신을 탈의한 채 잠에서 깬 민혁은 깜짝 놀라고, 밥집을 차려주는 유정의 호의를 거절하지 않고 함께 아침밥까지 먹게 된다.

은근한 만남을 이어가는 민혁과 유정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본격적인 멜로의 전개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그 와중에 이불로 가린 상태에서도 딱 벌어진 어깨와 다비드 근육을 드러내며 순수함과 남성미가 공존하는 이중적인 매력을 과시한 지성의 모습과 그를 위해 손수 아침상을 차리는 황정음의 모습은 향후 이들의 관계가 어디까지 발전할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게 했다. 또한 방송 말미에 민혁이 도훈에게 보낸 입사 선물이 도훈과 유정의 다정한 사진이었음이 공개되며 경악하는 도훈의 모습과 함께 향후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의 엇갈린 사랑이 한층 강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7회 방송 후 시청자들은 "조토커에 이어 짠내대뤼의 탄생! 우리 토커 커플 흥행라~", "병원비를 도훈이 낸 걸로 착각하다니...듣는 민혁이 짜증나겠네요", "헐ㅋ 조토커 이번에는 조비드 환생. 다음에는 좀더 진도를 빼주삼", "지성,황정음 앞으로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오늘밤(17일)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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