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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드라마 ‘맏이’(극본 김정수, 연출 이관희)에서 부모님을 불의의 사고로 여의고 희생을 다짐하며 씩씩하게 동생들을 챙기기 위해 온갖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맏이’ 영선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유해정. 지난 19일 11회분을 마지막으로 성인연기자 윤정희에게 바통을 건넸다.
유해정은 먼저 하차 소감에 대해 “스태프 언니, 오빠들, 그리고 연기자 선배님들께서 친동생처럼 많이 챙겨주셨는데 이렇게 끝나서 앞으로 못 본다고 생각하니 아쉽고 서운하다”고 운을 뗐다. 또한 “아역분량이지만 주인공으로 11회를 이끌어 가는 것이 정말 영광이었고, 많이 배웠다”며 “다른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을 얻었다”며 감사한 마음도 전했다.
“촬영 초반 더운 날씨에 햇볕에 그대로 노출돼 머리에 화상도 입었고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힘들었는데, 막상 방송을 보니 장면이 잘 나왔고 시청자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며 ‘맏이’에 대한 추억을 꺼낸 유해정은 “이젠 작품을 위해서라면 어떤 힘든 것도 견딜 수 있다”는 든든한 ‘맏이’로 성장해있었다.
동물적 감각을 온몸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낸 드라마 ‘굿닥터’의 은옥이, 희생의 큰누나 ‘맏이’의 영선이, 그리고 영화 ‘보호자’까지 2013년 연기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연기 천재’란 닉네임을 얻었던 유해정. “잠을 자는 동안에 키가 큰다는데 그 동안 촬영 때문에 잠을 못 자서 아빠가 걱정이 많으시다”며 “앞으로 키 크는데만 집중하겠다. 그리고 학교 수업 열심히 들어서 시험도 잘 보겠다”며 14살 중학생 신분으로 잠시 돌아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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