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MB정부 5년간 해외자원개발에 10조 원을 투자하고도 벌어들인 금액은 230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완주 의원실이 석유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 해까지 6개 해외 생산·개발광구에 약 10조2000억 원을 투자했지만 벌어들인 수익은 230억 원에 그쳤다.
특히 2009년 12월 사들인 캐나다 하베스트에서는 9183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기록했다.
박완주 의원은 "MB정부가 추진한 석유공사 대형화 방안이 결국 밑빠진 독에 물붓기였다는 게 확인된 셈"이라며 "국민 부담만 늘리는 마구잡이식 해외 자원개발투자는 더는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