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A.F.M, 겨울 콜렉션 출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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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을 위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A.F.M(Apparel For Movement)’이 ‘THE CORNER’ 콜렉션의 동절기 신제품을 론칭했다.

A.F.M의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스포티즘’과 ‘유니크 패턴’을 특징으로 한다. 또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모노톤의 겨울 아이템에 화려하고 개성 있는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들을 선보였다.

‘3538 항공봄버(3538 Bomber Jacket)’는 카리스마의 상징인 군복, ‘공군의 항공점퍼’를 재해석했다. 압축된 패딩 원단에 기능성 방수•방풍 지퍼를 적용, 보온성과 실용성을 더했다. 빈티지한 워싱 원단의 그레이 컬러, 겨울용 스웨이드 스타일 원단의 블랙 컬러 2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9만 9천원.

‘카모 패딩 재킷(Camo Padding Jacket)’ 최근 트렌드인 카모플라주 패턴을 전면에 적용, 카리스마 있는 남성미를 표현했다. 압축된 누빔형 패딩에 모직 스타일 원단을 포인트 처리해 따뜻한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 이너웨어와 레이어드 하거나 한겨울 두꺼운 아우터 속에 입으면 좋은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가격은 16만 9천원.

전체가 카모 패턴인 아이템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한 포인트 카모 아이템도 준비되었다. ‘어반 카모 패딩 코트(Urban Camo Padding Coat)’는 겨울 내내 코디하기 편한 차콜 컬러에 ‘어반 카모 패턴’을 지퍼와 플리스에 포인트로 적용했다. 5OZ의 도톰한 패딩으로 한겨울 내내 따뜻하게 걸치기 좋다. 가격은 21만 9천원.

그루밍족이 늘어나면서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레깅스를 입는 남자들도 흔해지고 있다. A.F.M의 ‘그리드 더블 크롭 팬츠(Grid Double Crop Pants)’는 실루엣 전체가 드러나는 레깅스가 부담스러운 남성들을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밀착되는 레깅스 위에 넉넉한 반바지 형태의 카고크롭팬츠를 레이어드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레깅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 개별 착용이 가능해 날씨나 코디에 따라 다양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그리드 패턴을 적용한 그레이 컬러, 블랙 컬러 2종. 가격은 9만 9천원.

겨울의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화려한 패턴의 팬츠도 있다. ‘밴딩 배기 팬츠(Banding Baggy Pants)’는 유니크한 패턴이나 부담스럽지 않은 모노톤의 패이즐리 패턴과 카모 패턴을 전면에 적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판성이 있으며 두께감이 있는 원단으로 겨울 내내 활동적으로 입기 좋다. 패이즐리, 카모, 블랙 컬러 3종. 가격은 7만 9천원.

이외에도 겨울용 스냅백인 ‘울•스웨이드 스냅백’, 부드러운 ‘벨루아 스웻셔츠’, 기모원단으로 보온성을 살린 슬림핏의 ‘슬랙스’ 등 총 15종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A.F.M의 이번 동절기 신상은 자체 온라인 쇼핑몰(www.apparelform.com)을 비롯해 신세계몰, 1st LOOK, 힙합퍼, 무신사, 29CM 등 국내 주요 온라인 편집샵 13곳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홍대, 명동, 가로수길 내 A-LAND와 같은 대표 오프라인 편집샵 10곳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A.F.M의 김방호 대표는 “글로벌 패션 트렌드가 클래식한 아메리칸 스타일에서 심플하면서도 기능성을 강조한 북유럽풍 스타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이번 콜렉션은 북유럽풍 스타일을 지향하는 A.F.M의 디자인 컨셉에 기능적인 측면을 극대화 하고자 했다. 국내에서는 부산과 제주까지, 국외에서는 패션의 중심인 홍콩 A-land에 입점하는 등 점차 유통처를 확장 중이다. 신제품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가능성에도 도전해 보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A.F.M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브랜드 로고를 새롭게 리뉴얼,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 나섰다. 기존의 가로형 배열에서 탈피하고 볼드한 고딕체로 가독성을 높인 로고 디자인은 A.F.M의 새로운 도전의지를 반영한다. 또 A.F.M의 A,F,M 각 단어들이 이루고 있는 삼각형의 세 지점은 A.F.M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어반(Urban), 메시지(Message), 무브먼트(Movement)를 상징한다.
 
A.F.M은 사회적 기업 ‘오르그닷’을 모체로 한 윤리적 패션 기업이기도 하다. 친환경 원단(오가닉 코튼, 재생폴리에스테르 등)이나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 등을 활용하며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 중인 것. 지난 5월부터 3개월 간은 글로벌 인권단체인 국제 엠네스티와의 공조를 통해 LIGHT MY FIRE FOR HUMAN RIGHTS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공익 캠페인 콜렉션을 출시하고 음악과 스트리트 문화를 접목한 콜라보레이션 파티를 진행하는 등 패션을 통한 사회 운동 참여를 실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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