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조용필 국내외 팬, 조용필 일본 콘서트에 대규모 쌀화환 응원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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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왕 조용필의 팬클럽 '이터널리'와 한국 일본 팬들이 조용필의 일본 도쿄 콘서트에도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조용필 전국투어콘서트 응원에 이어 해외공연까지 드리미 쌀화환 응원을 이어갔다.

7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홀에서 열린 일본 콘서트 '헬로 투어 인 도쿄 원나잇 스페셜' 공연에 배달된 조용필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Hello 日本公演을 祝賀드립니다. FAN CLUB Eternally', 'Hello 대박~ 日本公演을 祝賀드립니다. 感謝! 感激! 日本公演, 日本에도 Hello Bounce 熱風!! 千年後에도 오빠FAN. 平生을 後悔하지 않다! 15年ぶりの再会! Hello! 日本の皆様! 日本FANの皆様 Hello~~ 우린 永遠한 오빠 동생들.. ♥♥ 韓流文化의 元祖 趙容弼!! 21世紀가 간절히 원한 歌手 趙容弼~ 사랑해요~ ♥ 우리 容弼오빠 日本公演 가실게요~ 느낌 아니까~‘등의 응원 메세지와 함께 드리미 쌀 200kg(한국 농협쌀 환산 400kg)이 담겨 있었다.

조용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현재 드리미에 적립돼 있는 쌀과 함께 조용필이 지정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조용필 팬클럽 '이터널리'와 팬들은 지난 2011년 조용필과 위대한탄생의 전국투어콘서트 '바람의 노래' 전국 13개지역 공연에 매번 조용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조용필을 응원했었다.

팬들은 또 지난 4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조용필 19집 ‘헬로(Hello)’ 발매기념 기자회견 및 쇼케이스와 지난 5월 3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콘서트, 6월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 6월 15일 의정부종합운동장, 6월 22일 진주종합경기장, 6월 29일 대구엑스코, 9월 7일 순천팔마종합운동장, 9월 14일 울산종합운동장, 9월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10월 5일 고양시 종합운동장, 10월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 10월 19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연 등 올해 들어서만 열세 번의 공연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조용필을 응원했다.

조용필의 팬들은 지금까지 쌀화환 3.7톤과 계란드리미화환 1000개를 보내와 조용필을 응원했다. 드리미에 적립된 쌀화환 3.7톤은 약 3만여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조용필의 이번 일본 공연은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도시를 돌았던 ‘헬로우 투어’의 연장선상에 있는 공연으로, 지난 1998년 일본 11개 도시 투어 이후 15년만이다. 조용필은 이날 '헬로'와 '단발머리'로 시작, '추억의 미아', '돌아와요 부산항에', '창밖의 여자', '못찾겠다 꾀꼬리', '고추잠자리',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23곡의 히트곡들을 불렀고 '바운스'의 일본어 버전을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조용필은 이날 콘서트에서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다. 국내 콘서트 활동만으로도 벅차 일본을 찾지 못했다"라며 일본 팬들에게 아쉬움과 사과를 전했다.

조용필은 '모나리자'에 이어 '앙코르'를 연호하는 팬들의 외침에 호응, '그대여'와 '여행을 떠나요'로 일본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조용필은 이번 콘서트에 앞서 지난달 일본에서 정규 19집 '헬로'(Hello)를 발매한 바 있다. 1982년 일본에서 발매된 ‘돌아와요 부산항에’ 이후 9번째 앨범이자, ‘서울 서울 서울’ 이후 25년만의 신작앨범이다.

사진=드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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