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비밀' 지성+황정음, 4개월 '쫀쫀' 호흡으로 만들어진 '무릎베개' 신이란?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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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흡인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KBS 2TV 수목 드라마 '비밀'(유보라, 최호철 극본/이응복, 백상훈 연출/비밀문화전문산업회사, 콘텐츠K 제작)측이 지성과 황정음의 '무릎베개'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화제다.

이는 지난7일 방송된 '비밀' 14회에서 지성이 황정음의 무릎을 베고 누운 장면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의 모습에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지성과 황정음의 로맨틱'무릎베개' 장면은 지난6일 서울 부암동에 위치한 창고에서 이뤄졌다.오후 늦게 이뤄진 촬영인지라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촬영장에는 알음알음 찾아온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날 촬영은 주택가의 한 작고 허름한 창고였기 때문에 난방설비가 전무했다. 이에, 두 사람은 전기난로와 미니 손난로로 틈틈이 몸을 녹이며 촬영을 이어갔다. 그러한 와중에 지성과 황정음은 상대방 얼굴을 쳐다보기만 해도 웃음보를 터뜨리는가 하면,눈을 마주치는 장면에서는 쑥스러운 듯 얼굴을 숙인 탓에 NG가 발생해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하지만 카메라가 켜지자 곧바로 조민혁과 강유정에게 빠져든 모습으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여실히 표현해냈다. 그 가운데 지성이 황정음의 무릎에 살포시 머리를 기대고 눕는데 이어 황정음은 지성의 머릿결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애틋한 분위기를 만들어내자 촬영장은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해졌다는 후문. 이와 함께 지난 4개월간 촬영을 해오며 더욱 쫀쫀해진 지성과 황정음의 호흡 또한 애틋한 분위기를 한껏 드높였다.

이와 관련해 '비밀' 제작진은 "지성과 황정음은'척하면 척'할 정도로 완벽한 호흡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면서 "웃음 가득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배우들이 완성도 높은 드라마의 비결을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비밀'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 지 명품 배우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처럼 '비밀'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은가운데 과연 조민혁과 강유정은 난관을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드롬에 가까운 화제를 만들고 있는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가 출연하며 이번 주 수•목 10시에 마지막 15•1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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