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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김종욱 찾기> 국내 최초 한-중-일 아시아 3개국 공연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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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많은 작품들이 쏟아지는 대학로에서 7년째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첫사랑 뮤지컬 <김종욱 찾기>(제작 CJ E&M, 연출 이종석)가 11월 13일 일본 아뮤즈뮤지컬씨어터에서 일본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로써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국내 창작 뮤지컬로는 유일하게 한-중-일 아시아 3개국 무대에 오른 한국 대표 뮤지컬로 거듭난다.

이번 뮤지컬 <김종욱 찾기> 일본 공연에는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초신성’의 리더 윤학이 캐스팅되어 개막 전부터 많은 일본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개막 전부터 전 회차 가장 등급이 높은 좌석은 전부 매진이 되며 일본 내 윤학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윤학이 소속된 보이그룹 초신성은 지난 8월 17번째로 출시한 싱글앨범 일본 오리콘 차트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일본 내에서 확고한 고정팬덤을 보유하고있다. 일본에서 인기를 증명하듯 지난 8월 윤학의 제대를 축하하기 위해서 약 2,000여명의 팬들이 3군사령부 부대 앞에 집결을 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윤학은 지난 2011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통해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만큼 이번 일본 공연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다. 공연 개막에 앞서 지난 9월 30일, 일본 아뮤즈뮤지컬씨어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윤학은 “일본에서도 공연해달라는 팬들의 바람을 이뤄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일본 <김종욱 찾기>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인도 여행길에 만난 ‘턱 선의 외로운 각도’와 ‘콧날의 날카로운 지성’을 가진 첫사랑 ‘김종욱’을 잊지 못하는 여자와 그녀의 첫사랑을 찾아주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사랑스런 로맨틱코미디 뮤지컬이다. 2006년 초연 이후 지금도 대학로 쁘띠첼씨어터에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지난 6월에는 한국창작뮤지컬 최초로 중국에 라이선스를 수출해 11월 초까지 상해 모리화 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됐다. 이번 11월 일본 공연으로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한-중-일 3개국 무대를 오른 최초의 한국 창작뮤지컬로 기록되며 향후 아시아 마켓(One Asia Market)을 관통하는 대표 한류 뮤지컬로 진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연 7주년을 맞아 한국과 중국에 이어 일본 관객들 앞에 나설 준비를 끝마친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알콩달콩 로맨틱한 무대로 일본 관객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아나따노하츠코이, 사가시마스!>(あなたの初恋、探します!:당신의 첫사랑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으로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롯폰기에 위치한 아뮤즈뮤지컬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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