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3분기 세계 태블릿PC 시장의 제조사별 판매량·점유율 집계 결과, 삼성전자가 1050만 대를 판매해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대를 넘어섰다고 19일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지난 해 연간 태블릿PC 판매량은 1660만 대였고, 직전 분기인 2분기 판매량이 840만 대였다. 한 분기 만에 판매량을 25% 신장시킨 셈이다.
태블릿PC 1∼3분기 판매량 누적치 2800만 대로 이미 지난 해 연간 판매량을 훌쩍 넘어섰다. 만약 4분기에도 1000만 대 이상 판매에 성공하면 올 해 삼성전자의 태블릿PC 판매량은 지난 해의 갑절 수준이 된다.
3분기 시장점유율도 20.2%를 기록해 이 기간 세계에서 팔린 태블릿PC 다섯대 중 한대는 삼성전자 제품인 셈이 됐다. 삼성전자의 지난 해 연간 시장점유율은 9.7%로 10%가 채 안 됐으며 2분기 시장점유율은 16.9%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기술력과 경쟁력이 드디어 본궤도에 올랐다"며 "세계 시장 1위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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