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제왕의 딸, 수백향> 서현진 vs. 조현재, 달콤+살벌 로맨스 시작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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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과 조현재의 극과 극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스틸사진이 공개되었다.

[제왕의 딸, 수백향]의 여주인공 설난(서현진)이 태자 명농(조현재)의 멱살을 잡고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담은 모습과 명농이 설난에게 손을 내민 따뜻한 모습이 동시에 공개 되었다.

지난 21일(목) 36회 방송에서 명농은 설난에게 비단옷을 선물했고, 방송 말미에 명농과 비단옷을 입은 설난이 다정히 저자를 거니는 모습이 예고되었다. 22일(금) 공개된 사진에서는 명농이 설난에게 손을 내미는 모습과 설렘에 가득 찬 설난의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달콤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또 다른 사진에서 설난은 태자가 선물한 비단옷을 입고 피투성이가 된 채 그의 멱살을 잡고 있다. 분노에 찬 설난의 눈빛과 여유로운 명농의 눈빛이 대조되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도림(차화연)은 차분한 모습으로 설난과 명농을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과 어떤 관계를 이룰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촬영당시 늘 누더기 옷만 입던 서현진이 비단옷을 입고 나타나자 김뢰하와 김민교는 “이제야 여주인공답네 정말 이쁘다”라며 당사자보다 더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극중 설난에게 “쓸만하구나”라는 대사를 건네야하는 조현재는 대사를 하는 도중 심하게 발음이 꼬였고, 서현진은 “뭐? 안쓸만하다구요?”라고 받아쳐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서현진은 조현재의 멱살을 수차례 잡아야했다. 계속되는 촬영으로 서현진은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조현재의 옷매무새를 다듬어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극과 극의 분위기를 자아낸 촬영 장면은 오늘 저녁(22일)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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