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형준, 남미투어 콘서트 이어 국내 콘서트도 성황리 개최

김영주 기자
이미지
김형준이 최근 폭발적인 남미투어 콘서트에 이어 국내에서도 1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다채롭고 열정적인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지난 2월 8일 김형준이 솔로 데뷔 3주년을 기념해 연세대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He, 그의 이야기' 를 개최, 천 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와 강렬한 퍼포먼스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풍성한 공연으로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것.

특히 이번 공연은 그룹 SS501의 데뷔 10주년이자 솔로 데뷔 3주년을 맞이해 의미를 더한 콘서트로, 박정민이 무대에 올라 김형준과 특별한 듀엣곡을 선사한 것은 물론 김규종이 자리에 함께하며 돈독한 의리를 보여 팬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더욱이 이날 공연은 배우 서하준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 시선을 모았다. 서하준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박효신의 'Gift' 와 '그곳에 서서' 두 곡을 연달아 열창하며, 가수 못지 않은 뛰어난 실력과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김형준 콘서트에 지원사격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이후 즐거운 음악과 함께 분위기 반전을 알리며 강렬한 레드 의상을 입고 등장한 김형준은 자신의 두번째 솔로앨범 'ESCAPE'의 수록곡 'Just let it go' 를 뮤지컬 무대처럼 폭발력있게 선보이며 콘서트의 막을 화려하게 올렸다.

이어 김형준은 자신의 솔로곡 '나쁜 남자라서', '이 밤이 지나가면',  'I am' 등을 연이어 열창, 강렬하고 섹시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무대로 관객을 압도해 나갔으며, 또 '우리 둘이', '달콤, Everyday' 등 스윗한 무대도 선사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녹이기도. 

이날 콘서트의 묘미는 바로 박정민과의 스페셜한 듀엣 무대. 김형준은 이날 박정민과 함께 새로운 듀엣곡을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며 감미롭지만 또 폭발력 넘치는 가창 무대로 팬들에게 더욱 의미있고 풍성한 시간을 선사해주었다.

또 이날 김형준의 콘서트를 응원하기 위해 2층 객석에 착석한 김규종과도 깜짝 이원 중계가 이어져 김형준, 박정민, 김규종 세 명의 재치만점 라이브 중계 토크를 볼 수 있어 그룹 SS501을 사랑하고 그 무대를 그리워하는 팬들에게는 더없이 기쁜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김형준은 분위기 대반전을 이루듯 귀여운 여우 복장을 하고 무대 중간에서부터 뛰어 나와 Ylvis의 'The FOX' 를 신나게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켰다. 특히 여우 복장을 한 채 신나는 음악에 맞춰 귀엽거나 섹시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김형준의 다채로운 매력에 팬들의 함성과 웃음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메우기도.

이후 김형준은 그 열기를 이어가 SS501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듯 SS501의 히트곡 '널 부르는 노래', 'U R MAN', 'Love like this', '스노우 프린스' 등을 연달아 열창하며, 한층 뜨겁고 열정적인 무대로 팬들과 하나되어 스탠딩 공연을 방불케하며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어냈다.

이외에도 김형준은 공연 중간 중간, 인기 드라마와 CF를 패러디하며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해 시선을 모았다. 그중 최근 인기 드라마인 '별에서 온 그대' 속 전지현의 15초 유혹 장면을 귀엽게 패러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내기도. 

또 현장에는 국내 팬들뿐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이란, 페루 등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팬들로 한류스타의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오지 못한 아랍 팬들은 콘서트 당일 축하메시지가 적힌 초대형 풍선을 차에 매달아 띄우고 공연장 주변을 돌며 응원세례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

김형준은 "올해는 저에게 솔로 데뷔 3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지만 SS501로 데뷔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해 더욱 특별한 것 같다. 그래서 더 즐겁고 풍성한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어 무대 연출에서부터 각종 영상, 또 기존 곡들의 편곡과 새로운 곡을 선보이기까지,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또 기획했는데,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고, 또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정말 오랜 기간을 한결같이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올해는 여러분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또 하고 있는 역할에서도 최선을 다해 저도 여러분들도, 모두 함께 기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김형준 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김형준은 최근 페루, 칠레, 볼리비아 등 단독으로 첫 남미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특히 볼리비아에서는 한국가수 최초로 케이팝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해내 눈길을 모았다.

또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뮤지컬 연출가이자 세련된 도시남 태경 역을 통해 배우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SBS 파워FM <김형준의 뮤직하이>를 통해 5년 가까이 라디오 DJ로도 활약하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견고히 다져가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