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스코리아' 이선균, 다윗과 골리앗 싸움 시작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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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 SM C&C) 속 이선균이 사랑과 성공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본격적 사냥에 나선다.

그 동안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는 오지영(이연희 분)을 '1997 미스코리아 진'으로 만들면서까지 위기의 회사를 살리려 했던 형준(이선균 분)과 비비화장품 식구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지며 재미를 더해갔다. 하지만 결국 회생하지 못하고 형준의 회사인 비비화장품이 최종 부도 처리되었고 개발해놓았던 '비비크림' 역시 대기업인 바다화장품에 넘겨주는 모습이 방송되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형준은 굴하지 않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한 듯, 안 한 듯한 비비크림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옅은 색의 립글로스를 개발, 다시 한 번 화장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보는 이들에게 다시 한 번 희망을 주었다.

18일 제작사 측은 이선균의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 립글로스로 성공을 위해 다시 열심히 달리는 형준의 모습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선균은 비비화장품 식구들과 함께 개발한 '첫사랑 립글로스'를 진열해 놓은 행사장인 듯한 장소에서 열심히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처음과 뒤바뀐 입장이 되었지만 여전히 지영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얻은 형준은 다시 한번 '첫사랑 립글로스'를 통해 사업의 성공에도 도전한다. 대기업인 바다화장품과의 싸움이 힘으로만 놓고 보면 결과가 뻔해 보이지만 아이디어와 반짝이는 여러 마케팅 전략을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할 예정. 더 이상 갈 데 없는 '배수의 진'을 치고 달려든 형준과 비비화장품 식구들의 두 번째 도전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미스코리아' 18회에서는 그 동안 힘든 과정을 거쳐왔던 형준이 다시 한 번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이 보여질 예정이다. 대기업과 경쟁하는 힘든 싸움이지만 그래도 굴하지 않는 형준의 모습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희망을 얻고 드라마 '미스코리아'와 형준 모두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 18회는 편성 시간 변경 없이 19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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