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태양은 가득히> 배우 한지혜, 한지혜 표 ‘한영원’ 감정 포텐 터졌다

김영주 기자
이미지
한지혜가 KBS‘태양은 가득히’에서 슬픔에 찬 분노와 통곡으로 다양한 감정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태양은 가득히’(연출 배경수,김정현 작가 허성혜) 4회 분에서는 이은수로 변신한 정세로(윤계상)가 의도적으로 한영원(한지혜)에게 접근하였고 자신의 주변에 정세로가 머물고 있음을 알게 된 영원은 짧은 신음을 토하며 쓰러지듯 자리에 주저앉았다.

정세로는 5년 전 우진(송종호)이 서랍 밑에 숨겨두었던 태오(김영철)의 기밀서류, 즉 공우진을 죽게 하고 자신을 살인범으로 몰아넣게 된 검은 서류를 발견하고는 영원에게 정세로란 이름으로 서류를 보냈고, 이를 본 영원은 아버지 태오가 자신의 주얼리샵 '벨라페어'를 가지고 검은 거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경악, 그대로 아버지에게 달려갔다. 태오와 마주한 영원은 "벨라페어로 무슨 일을 한 거에요? 멈춰요. 그만해요. 아버지 나쁜 사람 아니고, 나 바보 아니잖아!"라고 속상한 마음으로 태오에게 소리치며 슬픈 분노를 표했다.

"내가 부탁할 사람이 없어서 그러는데.. 정세로 좀 제발 찾아주세요.."

지칠 대로 지친 영원은 이은수인 척 하는 세로에게 정세로를 찾아달라 애원하듯 말하였고 "꼭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서 그래.. 왜 그랬는지.. 왜 날 찾아 왔는지.. 인간은 맞는지 눈으로라도 확인하고 싶어. 평생 불행하게 살라고! 저주 받으라고!" 라고 감정을 터뜨리며 세로에게 불편한 감정을 안겼다.

또한 정세로의 집을 알아낸 영원은 세로의 할머니 ‘순옥’(김영옥)만이 살고 있는 집에 찾아가 정세로의 행방을 물었지만 순옥에게 호되게 물벼락만 맞는다. 하지만 물벼락을 맞은 채 오들오들 떨며 멍하니 문 앞에 서 있는 영원에게 다시 순옥이 달려 나와 수건으로 영원의 머리를 닦아주었고 힘들기는 마찬가지였을 남루하고 약한 순옥의 모습을 보며 영원은 울음이 터져 엉엉 목 놓아 운다.

그렇게 힘 없는 눈물을 흘리며 길을 걷던 영원은 골목에 숨어 지켜보던 세로와 맞닥드렸고 세로에게 아버지 수술비 뺏어간 사람들을 용서 할 수 있겠냐는 물음과 함께 세로 얼굴에 난 상처를 만지며 "이은수씨도 많이 힘들었겠다.. 아팠겠다.." 라고 말하였다. 이에 알 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힌 세로 또한 굵은 눈물 한 방울을 흘리며 두 사람, 눈물이 맺힌 채로 서로를 바라보며 가슴 아픈 로맨스를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한지혜, 세로 할머니랑 함께 울 때 너무 슬퍼서 대성통곡했다.", "한영원의 감정씬들 오늘 제대로 터진 듯" 등의 호평을 쏟아내며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에 기대감을 표했다.

‘태양은 가득히’는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