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새벽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로켓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4시부터 6시 10분까지 동해안 지역 동쪽 방향 해상으로 3차례에 걸쳐 단거리 로켓 30발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이날 로켓 발사 장소는 지난 16일 발사 때와 같은 원산 인근 갈마반도 쪽이며, 낙하지점은 공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발사체의 사거리는 60Km 내외로 판단된다"면서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는 사거리로 볼 때 프로그(Frog) 지대지 로켓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프로그(Frog) 지대지 로켓은 1960년대부터 북한이 소련으로부터 도입한 것으로 차량 탑재형으로 관성유도 방식으로 비행한다.
북한이 지난 16일에 원산 인근 갈마반도 쪽으로 발사한 발사체와 같은 것이다.

군 당국은 북한의 이번 단거리 로켓 발사에 대해 한미연합훈련인 독수리연습에 대응하기 위한 무력시위의 하나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북한은 이번에도 단거리 로켓 낙하지점 부근에 대한 항행금지구역 선포 등의 사전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지난 3월 4일에도 항행금지구역 선포 없이 서해상으로 방사포를 발사해, 일본 나리타에서 중국 선양으로 향하던 중국 민항기(남방항공 소속 CZ628)가 방사포탄의 비행 궤적을 통과하는 위험한 상황을 발생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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