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전도연, ‘아시안 필름 어워즈 아카데미’(AFAA) 첫 명예대사 위촉

김영주 기자
이미지
배우 전도연이 ‘아시안 필름 어워즈’의 집행위원회인 ‘아시안 필름 어워즈 아카데미(Asian Film Awards Academy, 이하 ‘AFAA’)’의 첫 명예대사로 위촉됐다.

‘아시안 필름 어워즈 아카데미’는 ‘아시안 필름 어워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2월 창립한 집행위원회다. 부산, 홍콩, 도쿄 등 아시아 주요 3대 국제영화제의 협력으로 창립되었으며 전도연이 첫 명예대사로 위촉되어 27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아시안 필름 어워즈’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시안 필름 어워즈 아카데미’는 매년 ‘아시안 필름 어워즈’의 준비 및 홍보, 아시아 영화를 알리기 위한 재능 교환부터 차세대 영화 감독 및 배우 발굴 등에 앞장서며 아시아 영화 지원과 홍보는 물론 세계적으로 아시아 영화를 알리는 데에 앞장 설 예정이다.

영화 ‘밀양’으로 2008년 제2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전도연은 올해는 명예대사의 신분으로 방문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또한 아시아 각국의 영화와 배우들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 작년 한 해를 빛낸 한국 영화들이 주요 부문 후보에 대거 노미네이트 되어 있으며 아시아의 많은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뜨겁다.

주최 측은 “배우로서 전도연의 위상과 업적은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 많은 신뢰를 가져올 것이다. 아시아와 세계에서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기에 첫 명예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전해왔다. 이로써 전도연의 명예대사 위촉은 아시아 국가 중 한국 영화의 높은 위상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하다.

전도연은 “2008년에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는데, 올해는 명예대사로 참석하게 되어 뜻 깊다. 아시아 영화들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명예대사로서 세계에 알리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영화 ‘협녀:칼의 기억’의 촬영을 끝마친 전도연은 ‘집으로 가는 길’로 2년 만에 복귀, 남성 영화로 가득했던 한국 영화계에 여왕의 귀환을 알리며 ‘女風’을 일으킨 가운데 올 한해는 그 어느 해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낼 예정이다.

전도연은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마카오로 출국한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