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 도심 ‘하정우 숲’ 조성, 배우로는 최초~

김영주 기자
이미지
서울 도심에 배우 하정우의 숲이 조성된다.

최근 하정우의 공식 팬클럽 '하울(하정우의 울타리)'과 디시인사이드 하정우 갤러리에서 지난달 하정우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한 환경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평소 나무나 식물 등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환경에도 관심을 갖고 있던 하정우를 위해 강남 늘벗 근린 공원에 하정우의 이름을 딴 숲을 조성키로 한 것. 이미 가수 아이돌 그룹 쪽으론 진행된 적이 몇 차례 있지만 배우로는 하정우가 최초다.

하정우의 팬클럽 하울 측은 "뭔가 특별한 선물이 없을까 고심하다가 평소 배우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다 ‘하정우 숲’을 만들기로 했다. 단순히 오고 가는 물질적인 것들 보다는 배우와 팬들의 이름으로 함께 할 수 있다는 의미성도 크고 환경 문제에 기여도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선물이 된 것 같다. 준비 기간을 거쳐 4월 말경 오픈식을 가질 예정이며 꾸준히 이 숲을 확장해 나갈 계획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팬들의 정성 가득한 개념 선물을 전해 들은 하정우 역시 팬들의 마음 씀씀이에 무척 고마워하며 향후 조성될 ‘하정우 숲’의 발전과 유지를 위해 팬들과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는 후문.

이번 프로젝트의 대행을 맡은 트리플래닛 측 관계자는 “배우 하정우씨가 언론을 통해 식물 키우기에 대한 애정과 나무 심기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이렇게 나무를 사랑하고, 환경에 관심이 있는 하정우씨의 숲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환경에 대한 배우의 관심이 팬들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숲 조성으로까지 이어졌으며 스타와 팬뿐 아니라 숲이 조성된 근처 많은 지역 주민까지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들어 성숙한 팬덤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스타숲 프로젝트'는 도심 속 시민들에게 소중한 휴식공간과 맑은 공기를 제공하고자 하는 환경 기부 프로젝트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