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닥터 이방인> 무한재생 유발 3차 티저 공개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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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박해진, 진세연, 강소라가 주인공을 맡아 화제를 모은 ‘닥터 이방인’ 3차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예고편에는 각각의 캐릭터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것은 물론, 네 사람의 얽히고 설킨 관계가 베일을 벗었다.

탄탄한 캐스팅과 믿고 보는 제작진이 뭉쳐 2014년을 뜨겁게 달굴 단 하나의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진혁 연출/박진우, 김주 극본/아우라미디어 제작)측은 지난 22일 밤 '신의 선물-14일' 방송이 끝난 직후 3차 티저 예고를 공개했다.

공개된 3차 티저 예고는 앞서 공개됐던 묵직한 느낌의 1차, 2차 티저 예고와는 달리 이종석(박훈 역)이 강소라(오수현 역)에게서 불꽃따귀를 맞고 황당한 표정을 짓는 예상치 못한 장면으로 시작을 알렸다.

스포츠카를 돌로 내리 찍은 후 누군가에게 "그냥 너 가져"라고 말하는 강소라의 모습과 해맑은 표정으로 트럭을 운전하는 이종석의 모습. 그리고 이와 함께 "나랑 거기 같은 사람 보고 뭐라고 하는 줄 알아? 돌팔이"라는 이종석의 말과 함께 그를 한심한 듯 쳐다보는 강소라의 모습은 이들이 만난 '명우대학교병원'에서의 관계를 압축해 보여주는 듯 해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종석과 박해진(한재준 역)의 대결이 짧지만 강하게 예고돼 눈길을 사로잡게 만들었다. 수술복차림으로 팀원을 이끄는 흉부외과의 리더 박해진과 이방인 이종석의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돼 두 사람이 어떤 대결을 펼치게 될 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무엇보다 샤워를 하며 무언가를 회상하는 이종석은 산소호흡기를 꽂은 진세연(송재희 역)과의 과거가 떠오르자 갑자기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폭풍 오열을 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닥터 이방인'의 3차 티저 예고는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분명히 드러나는 동시에 보면 볼수록 색다른 드라마의 이면을 드러내 무한재생을 유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불꽃 따귀로 시작해 샤워 오열신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한 이종석의 다채로운 매력이 30초 티저에 온전히 쏟아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3차 티저 공개로 화제가 되고 있는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복합장르의 마술사 진혁 PD와 탄탄한 대본의 힘을 발휘하는 박진우 작가가 의기투합해 2014년을 뜨겁게 달굴 단 하나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닥터 이방인’은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아우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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