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EU 실사단 대표 "韓 불법어업 근절준비 확인할 것"

한-EU 불법조업국 지정 관련 양자회의

이미지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유럽연합(EU) 실사단 대표인 세자르 데벤 수산총국 수석자문관은 10일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이 불법어업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적 의지가 있는지, 그리고 국제사회와 함께 불법어업 문제를 근절할 준비가 돼 있는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벤 수석자문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불법조업국 지정 관련 양자회의에서 "이번 방문은 한국이 지금까지 시행한 여러가지 조치들을 평가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이 EU의 중요한 파트너이며 불법어업 근절에 있어서 중요한 국제사회 의 일원"이라면서 "한국이 새로운 시스템을 실행하는 노력을 힘껏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문해남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EU의 실사가 우리 원양어업 통제시스템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에 평가를 잘 받아 예비 불법조업국 지위에서 벗어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있는 조업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불법어업국 지정이 원양산업의 문제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문제이고 한국 국격의 문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EU와 협의는 11일까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EU는 이번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수산총국 차원에서 불법조업국 지정 여부를 결정해 오는 9월께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