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드래곤 길들이기2>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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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웍스의 대표 흥행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2>[수입/배급: CJ 엔터테인먼트 l 감독: 딘 데블로이스]가 6월 25일(현지 시각)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장기 흥행의 신호탄을 쏴 올렸다.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2>가 4년 간의 공백을 깨고 북미에서 개봉한데 이어 6월 25일(현지 시각)에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북미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2>는 개봉 후 꾸준히 2위를 유지하며 오프닝 스코어 5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6월 25일에는 1위에 등극해 장기 흥행의 청신호를 밝혔다. 이는 관객들의 입소문에서 비롯된 것으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팬들의 만족도와 함께 <드래곤 길들이기2>를 기다리고 있는 한국 팬들의 기대감 역시 정점에 달했다. 미국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개봉 이후에도 각각 신선도 91%(2014.06.27 기준)라는 놀라운 수치를 유지하며 기대와 만족감을 모두 입증하고 있다. 

북미에서의 선전은 국내 흥행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기록,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이 <드래곤 길들이기2>의 완성도와 재미를 증명하고, 국내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관심도가 상승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해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과 유사한 케이스다. <겨울왕국>은 2013년 11월 북미에서 개봉, 영상미와 스토리에 대한 호평을 받아 지난 1월 국내 개봉 후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압도적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해외에서 먼저 흥행 포문을 연 <드래곤 길들이기2>는 국내에서도 새로운 애니메이션 흥행 신화를 이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오는 7월 24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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