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는 27일, 영국이 유럽 연합 (EU)에 잔류해야만 유로존이 통화 통합 강화 등 개혁을 완료할 수 있다는 프랑스 정부의 견해에 동의했다.
프랑스와 독일은 그리스 위기가 일단락 되면 유로존에 자체 예산 편성권이나 정부 의회를 부여하는 등 통합을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캐머런 영국 총리는 유로 통화 동맹이 강화되면 영국 등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는 유럽 국가의 EU 내 영향력이 약화될 것을 경계하고 있다.
이날 마크론 프랑스 경제 장관은 파리에서 오스본 영국 재무 장관과 회담을 가졌으며, 이후 준비된 공동 기자 회견에서 영국 등 비 유로존 국가의 이익을 보호하는 규칙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했다.
오스본 영국 재무 장관 역시 "유로존 개혁이 흥미로운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만약 통화 통합이 강화된다면 영국과 같은 비유로존 비회원국의 권익이 충분히 보호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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