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특징주] 제로투세븐, 중국 산아정책 완화에 힘입어 신고가.. 29.6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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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제로투세븐
제로투세븐

중국 산아제한 정책이 두 자녀 허용으로 완화된 후 제로투세븐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다.

제로투세븐은 유아 및 아동 의류 브랜드, 아기 화장품, 유모차 등 유아 관련 물품, 가전까지  0세부터 7세 아동의 출생과 성장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다루는 유통기업이다. 다른 유아동 전문회사가 제한된 유통채널 탓에 큰 성과를 이루지 못하는 동안, 제로투세븐은 2000년부터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빠르게 성장했다. 외출이 자유롭지 않아 온라인 쇼핑 니즈가 높은 전업주부, 워킹맘의 수요를 잡은 것이다.

지난 4월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쇼핑몰에 단독 입점했다. 안타증권에 따르면 산아 제한 정책 완화로 중국 영유아용품 시장은 2018년 약 108조 원 규모로 확대되며 2013년이후 연평균 18.6%의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제로투세븐의 강점을 가진 영유아 의류 시장은 같은 기간약 26.3%의 높은 성장이 점쳐지고 있다. 29일, 중국이 산아제한 정책을 완화하며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제로투세븐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제로투세븐 주가는 주당 16,600원으로 전날 3,800원에서 29.69%나 뛰었다. 제로투세븐은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시가총액 2,040억 원에 부채비율은 82.28%다. 지난 1, 2분기 실적은 각각 645억 원, 609억 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12억 원, -5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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