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이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1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한국은 최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주관한 2015년도 종합혁신지수(Innovation Union Scoreboard·IUS)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0.759점으로 1위에 올랐다. 미국(0.746점)이 근소한 점수 차로 2위를 차지했고 일본(0.702점), EU(0.613점), 캐나다(0.457점), 호주(0.405점) 등이 뒤를 이었다.
이 평가는 총 가능성 (인적 자원, 개방적 연구시스템, 재정지원), 재단 지원 활동 (재단 투자, 공공-민간협력, 지적 재산), 산출 (경제적 효과)의 3가지 범위에서 진행되며, 각 세부항목 당 평가 기준은 다음과 같다.
<가능성>
인적 자원 : '인구 1천 명 당 25~34세 박사학위 취득자 수', '25~64세 인구 중 고등학교 이상 학력 소지자 비율'
개방적 연구 시스템 : '인구 백만 명 중 과학분야 국제 공동 출판물 소유 비율', '전체 과학 연구물 중 세계 상위 10% 이내에 속할 정도로 가치가 있는 연구물 비율', 'GDP 대비 공공분야 연구개발(R&D)'지출 비율'
<재단 지원 활동>
재단 투자 : '전체 GDP 중 기업의 연구개발(R&D) 지출 비율',
공공-민간 협력 : '인구 백만 명 대비 공공-민간 협력 연구물 비율'
지적 재산 : 'GDP 대비 PCT특허권 비율'
<산출>
경제 효과 : '총 수출 중 첨단기술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 , '총 서비스 수출 중 지적 집약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 '총 GDP 중 특허로 얻는 수익이 차지하는 비율'

우리나라는 고등교육, 특허출원율, 비즈니스 연구개발(R&D)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반면에 특허·라이선스 수익, 지식집약서비스 수출 등은 약세였다. 한국은 작년 평가에서도 0.740점으로 미국(0.736점), 일본(0.711점), EU(0.630점) 등 선진국을 따돌리고 수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미래 발전 가능성을 가늠하는 혁신 성장률에서도 4.8%로 작년(6.0%)에 이어 1위를 지켰다.
EU집행위원회는 EU의 혁신역량 지수를 100으로 봤을 때 한국은 2008년 108, 2010년 113, 2012년 118, 2014년 124 등으로 격차를 점점 벌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 정부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우리나라의 혁신 인프라가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혁신의 질적 성장을 꾀하고 산업 전반에 혁신 성과를 뿌리내리는 게 앞으로 과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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