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부모 3명 중 1명은 자녀가 공무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보건협회가 2일 공개한 '2016년 저출산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50대 결혼한 남녀 중 37.2%는 자녀가 미래에 가졌으면 하는 희망 직업으로 '공무원'을 꼽았다.
공무원에 이어 의료인(16.5%), 교사(14.8%), 법조인(7.5%), 연예인(3.8%) 등이 뒤를 이었다. '아이가 희망하는 직업'을 갖기를 원한다는 답변은 114명으로 집계됐다.
인구보건협회는 "취업과 경제난을 겪은 부모들이 자녀 직업으로 안정적이고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을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조사는 지난 2월 전국의 기혼 남녀 1천335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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