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는 중국 경제를 부정적으로 전망한 다른 신용평가사들과 대조적인 의견을 내놓으며 중국의 경제 성장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지난 3월에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중국의 최근 급격히 높아진 부채를 근거로 부정적 전망을 내놓으며,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피치는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 로 유지하고 등급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피치는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가 낮다는 의견을 내놓으면서도, 높은 부채 수준에 대해선 경계를 나타냈다.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경기 둔화나 제로 성장률을 피할 충분한 금융적, 행정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며 CNBC는 밝혔다.
또 2016년과 2017년 중국의 경제 성장률을 6∼6.5%로 내다봤다.
피치는 "중국 정부는 위안화 가치를 대폭 절하하지 않을 의지와 수단을 가지고 있다"며 위안화 절하 가능성이 작다고 설명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부채 규모는 2008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115%에서 지난해 198%로 급증했다.
피치는 지난해 중국의 부채 비율이 GDP 대비 250%를 웃돌 것이라고 추측하면서, 중국의 부채 급증 문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피치는 "GDP보다 부채 증가 속도가 빠른 현상이 지속되면 금융 시스템 압박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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