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안도감이 짙어지는 가운데 엔화가 닷새 만에 달러당 109엔선을 회복했다.
13일 오후 2시 18분(한국시간)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달러당 109.00엔을 기록했다.
엔화 초강세 속에 달러당 107엔 선까지 떨어졌던 엔화 환율이 다시 109엔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8일 이후 닷새만이다.
이어 13일 오후 2시 58분 환율이 소폭 내려 달러당 108.88엔에 거래됐다.
엔화가 다시 약세로 돌아선 것은 국제유가가 올해 들어 최고치인 배럴당 42.17달러에 마감한 데다가 중국의 무역수지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글로벌 경기에 대한 안도감이 퍼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엔화는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되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다.
또한 최근 일본 금융당국 관계자들이 개입을 시사하는 발언을 잇달아 내놓으면서 시장에서 개입 경계감도 높아졌다.
앞서 지난 7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과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는 필요하면 추가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8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직접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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