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캡션봇(CaptionBot)'을 공개했다고 14일 CNN머니와 가디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캡션봇(https://www.captionbot.ai/)은 사용자가 서비스에 사진을 올리면 사진에 간단한 설명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캡션봇이 사진 설명을 하면 사용자는 캡션봇의 설명에 대해 점수를 매기며 이를 통해 로봇은 정보를 학습하고 정확도를 높여가는 방식이다.
캡션봇은 유명인사의 사진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간단한 사진 설명을 덧붙이는가 하면, 인물의 표정까지도 인식한다.

재경일보에서 배우 송혜교의 사진을 업로드한 결과, 캡션봇은 "포즈를 취하는 송혜교라며, 그녀가 웃고 있다"고 묘사했다.
두 명이 같이 있는 사진을 올린 경우에는 두 명 중 한 명에 대해서만 설명을 제공하는 등 미숙한 부분이 발견됐다.
그러나 캡션봇이 아직은 많은 사진을 제대로 설명해내지 못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CNN머니는 캡션봇에 아돌프 히틀러의 사진을 보여줬으나 "사진을 설명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MS는 해당 프로그램이 "오용될 가능성을 막기 위해 몇 가지 기본적인 필터링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캡션봇은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 사진을 보고 "땅 위에 서 있는 남자"라고 묘사했고, 노란 타일 위에 강아지가 서서 빨간 우산을 쳐다보는 장면은 "노란 강아지가 빨간 넥타이를 맨 장면"이라고 설명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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