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황금연휴’가 완성된 셈이다.
정부는 이날 내수 활성화를 위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KTX 20% 할인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인 이상 가족여행 시 KTX를 비롯한 새마을호, 무궁화 열차는 5월 1~31일(한 달) 동안 전 구간에 걸쳐 20%의 운임 비를 20% 할인해주기로 했다.
또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의 회의실, 강당도 무료 개방한다. 조금씩 입장료를 할인 중이던 4대 고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을 비롯해 종묘, 휴양림, 수목원, 태릉 국제스케이트 등 체육시설까지 입장권 없이 개방하기로 했다. 아울러 임시공휴일 당인에는 프로야구 입장권이 50% 할인된다. 국내 여행이나 무료개방 시설 관련 정보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 홈페이지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지정 된 것은 정부 수립 이후 58번째로, 지난해 8월 14일에도 임시공휴일로 지정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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