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는 마스크가 인기인 가운데 깨끗한 공기를 만들거나 사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은 9일 올해부터 지난 4월 28일까지 산소 관련 용품 판매량이 3년 전(2013년)과 비교했을 때 2.5배 늘었다고 전했다.
특히 산소캔이 76%, 산소발생기는 5.1배로 불었다.
산소캔은 휴대가 가능한 용기에 산소를 담은 것이며, 산소발생기는 공기 중 질소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장치다.
티몬도 산소캔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65% 늘었다고 알렸다. 또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물 매출도 75% 올랐다.
11번가는 ‘휴대 공기 측정기’를 찾는 소비자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또 콧구멍 안에 꽂는 마스크로 알려진 ‘노스크’ 매출도 35% 늘었다.
이 밖에도 ‘닥터 수소수’(휴대용 정수기) 매출은 올해 작년보다 47%나 올랐다. 이 상품은 시간과 장소 구애받지 않고 물에서 독성 산소를 제거한다.
또 공기청정기와 마스크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77%, 587% 상승했다고 11번가는 전했다.
한편 G마켓 관계자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일상적으로 접하게 되면서, 마스크나 공기청정기 등으로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수준을 넘어 비용을 들여서라도 맑은 공기를 사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다양한 관련 신제품도 잇따라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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