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강남·서초(강남 3구) 지역의 아파트값이 수도권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한국은행 ‘조사통계월보 4월호’에 실린 ‘아파트 실거래 가격지수를 이용한 아파트 가격의 지역간 확산 효과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강남 3구의 아파트 가격이 서울을 비롯해 인천·경기 아파트 값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임호성 전문연구원·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의 정호성 선임연구원·국민대 경제학과 김현학 교수로 구성된 연구팀은 ‘가격파급 모형’을 설정해 이와 같이 분석했다.
연구팀은 아파트가 발표한 2006년 1월부터 2015년 6월까지의 실거래 가격 자료로 산출한 실거래 가격지수를 분석에 사용했다.
자료를 살펴보면 보통8~9개월에 기간을 두고 다른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서울 동남지역의 아파트 값에 따라갔다.
또 장기적으로는 경기 동북 지역이(연천, 구리, 남양주, 의정부 등) 서울 동남 지역 아파트 값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지만, 단기적으로는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반면 경기 서남(안산, 안양, 광명, 부천)과 서울 서북(은평, 서대문, 마포) 지역은 장기적으로 크게 반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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