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취업포털 사람인은 165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기업 10곳 중 7곳이 지원자에게 사적 질문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제일 많이 하는 질문으로는 71.3% 수준으로 가족관계가 가장 많았고 가장 적은 질문은 자녀 계획(4.3%)이었다.
이어 주량(47.8%)이나 거주지역(48.7%), 취미생활(61.7%)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이 개인사를 묻는 가장 큰 이유는 '인성을 파악하기 위해서'(53.9%)로 나타났다. 이어 '입사 후 영향 고려'(46.1%)와 '가치관 파악'(37.4%)등의 대답이 나왔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84.2%의 기업에는 입사지원 서류 기재항목에 거주지역이나 가족관계 등 개인사에 관한 항목이 최소한 하나 이상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인 관계자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움 중 86.7%가 개인사 답변 때문에 지원자를 탈락시킨 적이 있다고 답했다"며 "업무와 관련 없는 사적인 질문은 지원자에 대한 편견을 심어줄 수 있어 평가 공정성을 저해하고 사생활 침해 위험도 커 꼭 필요한 질문이 아니라면 자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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