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세계 각국, 배출가스 논란에 '디젤차 규제' 강화 중

디젤차

환경부가 최근 디젤차 배출가스를 조작했다고 발표한 데 이어 최근 세계적으로 디젤차를 규제하는 방안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폭스바겐을 시작으로 그 외의 업체들도 배출가스 스캔들이 끊이지 않는 한편 디젤 자체도 환경 오염 물질이 포함하기 때문이다.

폭스바겐은 2015년 배출 허용기준을 회피하기 위해 저감장치를 조작했다가 적발된 바 있다.

한국은 현재 디젤차에 환경부담금을 적용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이미 2008년부터 디젤배출가스저감 법을 시행해 오래된 디젤차 엔진을 친환경 엔진으로 변경하도록 지원한다.

지난 17일 인도는 디젤 차량의 배출가스를 파악하기 위해 30% 수준의 환경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은 지난해 2013년 유로 6 도입 이전에 판매된 디젤차가 배출가스가 심한 지역에 진입하지 못하게 하는 법령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캐나다는 '디젤 배출가스로 인한 인체 위험평가'를 발표해 2015년 조기 사망한 710명의 사망자가 디젤배출가스와 관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