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 산업분석국의 마커스 자도트 차관보는 상무부와 시스코시스템즈 등 미국 사이버보안 기업 14개사 등으로 이뤄진 미국 측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했다.
자도트 차관보는 19일 "역동적인 경제성장의 엔진을 보호하는 데 사이버보안 정책의 촉진이 필수적"이라며 한국과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주한미국대사관이 코트라(KOTRA) 등 국내 기관들과 함께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연 '한미 사이버보안 세미나' 개회사에서 "(양국 간) 미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 상무부는 글로벌 디지털 시장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혁신과 경쟁력 강화,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있음을 잘 인지하고 있다"며 "디지털 경제는 세계를 변모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도트 차관보는 "미국에서 인터넷 경제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추산되며 디지털을 활용한 서비스 수출은 2014년 모든 미국 서비스 수출의 55%가량을 차지했다"며 사이버보안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송정수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가진 미국과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인 한국이 국경을 초월해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매우 시의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양국 정부·기업·학계 인사들이 사이버보안 분야의 최근 흐름과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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