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가장학금, 19일 신청 시작… “등록금 경감 체감도 높인다”

교육부 산하 기관인 한국장학재단이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한국재단 홈페이지(http://www.kosaf.go.kr/)를 통해 올해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고 있다.

원칙적으로 국가장학금은 1차 신청기간에 신청이 가능해 주의가 따른다. 또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마감하는 14일에는 18시에 신청을 마감한다.

한국재단홈페이지에서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시 정보제공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한편 공인인증서로 정보제공동의를 완료해야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더 궁금한 사항은 상담센터(1599-2000)를 통해 문의 할 수 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월 20일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국가장학금 Ⅰ유형 지원 금액을 기존 40만원에서 22만원까지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2016년 국가장학금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국가장학금은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 정책’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학생의 등록금 부담 경감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자세히 따져보면 4분위 이하 저소득층일 경우 1인당 지원금액은 1~2분위는 520만 원, 3분위 390만 원 등 전년도와 같은 수준으로 차등 지원된다.

정부는 지난해 정부재원장학금 3조9천억 원과 대학 자체노력 3조1000억 원으로 14조원의 등록금 총액(11년 기준)의 절반을 부담하는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을 완성했다.

지난해 국가장학금은 3조6천억 원에서 545억 원을 더한 3조6545억 원을 마련했다. 이에 국가장학금 Ⅰ유형에 경우 지원 480만 원을 인상한 520만을 지원한다.

등록금 Ⅰ유형에 지원할 경우 소득 8분위 이하 중 이수학점과 성적 기준 80점을 넘기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한편 II유형은 대학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해 대학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국가장학금

정부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총 5000억 원(자체노력연계장학금 4000억 원, 지방인재 장학금 100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평생교육 단과대학이나 Core 사업, Prime 사업을 신청하는 대학은 꼭 Ⅱ유형에 참여해야 한다.

또 정부는 2014년부터 입학한 만 22세 이하의 자녀가 세 명 이상일 경우 국가장학금 대상을 3학년까지 확대해 연간 450만 원을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과 교육부는 II유형에 참여한 대학(277개교) 명단을 공개하며 “대학의 노력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대학들이 국가장학금 Ⅱ유형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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