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의하면 올해 복숭아 재배 면적이 4%가량 증가하는 반면 포도는 7%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미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과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하면서 과일별로 재배를 포기하거나 늘리는 현상이 나타난 탓이다.
연구원은 복숭아의 재배 면적이 증가해 지난해와 평년에 이어 5~10% 가격이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백도 상품(4.5kg 기준)의 가격은 지난해 7월(1만8천 원 선)에 비해 1만6천 원에서 1만7천 원 선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한편 재배 면적이 감소한 포도는 2015년에 비해 10%에서 15%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진영호 과일 팀장은 "세계 각국과 체결한 FTA로 인해 국내 과일 시장에도 상당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올여름 국산 포도 시세가 높을 것을 고려해 생산자 직거래 체계를 갖추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