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국내 최대 사모 펀드)가 투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홈플러스를 매각해 자산 유동화에 나섰다.
매각하는 곳은 총 5곳으로 홈플러스 북수원점, 동대문점, 김해점, 김포점, 가좌점이다.
앞서 MBK는 지난해 영국 테스코로부터 7조2천억을 써 홈플러스 지분 100%를 넘겨받았다.
이중 MBK는 4조3천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우리은행과 하나금융투자 증 금융권에서 대출받아 추가로 돈을 꿀 수 없는 상황이다.
임대방식은 '세일즈 앤드 리스백'(Sales & Lease Back·매각 후 재임차)이다. MBK가 매각 후 재임대를 통해 홈플러스 시설·건물을 다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이번 매각의 일부금을 MBK가 인수금융 상환에 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BK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일부 매장의 자산 유동화는 인수금융 상환을 위한 게 아니다"며 "홈플러스 자체 사업을 위한 투자자금 마련이 목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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