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지난달에 있었던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정례회의록이 공개되면서 6월에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판단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위원의 발언이 지배적이었던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은행장들도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샌프란시스코 존 윌리엄스 연준은행장은 23일(현지시각) 오는 6월부터 5번 남은 통화정책회의 중에서 금리인상 횟수를 앞으로 "2~3번" 예상한다고 전했다.
FOMC 회의 이후 6월 금리인상을 예상한다고 발언한 세인트루이스 제임스 블라드 연방준비은행장은 "너무 오래 (기준)금리를 너무 낮게 유지함으로써 장래에 있을 금융시장 불안을 키울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17일 FOMC 공개한 회의록에는 대부분의 참가자가 '2분기 경기 회복 추세와 경제지표가 일치'와 '물가가 목표치인 2%에 근접', '고용시장 개선'의 전제만 확실하다면 기준금리를 올리는게 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FOMC의 예상과 달리 지난 4월 미국의 산업생산과 소비자물가지수는 3월보다 각각 0.7%, 0.4%로 상승해 호조를 보였으나 고용지표는 당초 예상에 밑도는 16만개에 그쳤다.
또 달러가 강세로 이어진다면 수출기업에 불리하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는데 무리가 따른다. 국제유가가 장기적으로 하락한 것도 기준 금리를 지속적으로 동결한 원인이었다.
한편 연준은 지난해 12월 0.25~0.5%로 올린 뒤 최근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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