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청년 지원 사업 '일하는 청년통장' , 경기도 내년 모집 인원 5천명 대폭 확대

경기도가 '일하는 청년통장' 모집 인원을 올해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500명에서 내년 5천명으로 10대 가량 늘어난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자산을 형성,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 사는 저소득 근로청년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10만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5만원)을 합해 한 달에 25만원씩 적립, 3년 후 통장에 1천만원(이자 100만원 포함)을 만들 수 있다.

남경필 지사는 24일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 10명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통장은 폭탄 투하식 복지정책이 아니라 일하고자 하는 청년의 의지와 노력, 사회적 협력이 하나로 뭉쳐 청년의 비전을 응원하는 정책"이라며 모집 인원을 10배로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 지사는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들이 앞으로 1천만원씩 기부하는 멋진 사람이 되길 응원한다"며 "좋은 멘토를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