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종합적 처방이 제시돼야 한다"고 언급해 경제성장률 하향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최근 우리 경제가 소비를 중심으로 연초 부진에서 벗어나는 흐름이지만, 수출부진과 투자위축 등으로 회복 모멘텀이 공고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정부세종청사에서 그는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이처럼 말했다. 또 "관련 입법이 이뤄질 때까지 정부가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며 경제활성화 법안에 대해 개선조치가 필요다고 시사했다.
아울러 유 부총리는 성과연봉제를 공공기관에 확대도입을 강도 높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그간 정부가 발표한 성과연봉제 확대 추진 일정과 방식을 일관성 있게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기관장 워크숍을 통해 성과연봉제와 기능조정 등 핵심 개혁과제의 추진동력을 확보해 공공부문이 4대 부문 구조개혁을 선도해야 한다"며 "성과연봉제는 저성과자 해고와 무관하다. 민간 부문에서도 많이 도입해 시행 중이다"고 유 부총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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