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모든 생산 활동을 나타내는 GDP 통계에 25일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가 신뢰가 떨어진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앞서 KDI(한국개발연구원)는 전날(24일) 우리나라 GDP를 2.6%로 0.4% 낮췄다.
그는 이날 한국은행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 참석해 프랑스가 GDP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작업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GDP가 일국의 경제 규모와 성장 속도, 물질적 번영의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인 것이 사실이지만 근래 품질 차별화가 가능한 서비스업 비중의 증가, 디지털 경제 확대 등으로 그 신뢰성이 점차 하락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GDP 이면의 의미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GDP 전망이 새로 발표될 때마다 관심이 매우 높은데 GDP 0.1∼0.2% 포인트의 차이가 과연 어느 정도의 의미가 있는 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며 GDP 통계 이면의 의미를 읽어내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이 총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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