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와 취업 등 높은 경쟁률을 뚫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이룩해 온 베이비 붐 세대가 최근 은퇴 후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단기 일자리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은 올해 3월 임시직이 2015년보다 3만4천 명 증가하는 한편 임시직에 종사하는 60세 이상인 근로자도 매달 10만 명 가량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히 따져보면 60세 이상 임시직은 작년 8월(9만5천 명)을 시작으로 9월(10만4천 명), 12월(13만8천 명) 등으로 꾸준히 늘어 3월에 11만7천 명을 기록했다.
한편 전체 임시직은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12월 임시직은 11만3천 명 는 반면 올해 1월과 2월은 각각 1만9천 명, 9천 명 감소했다.
이는 우리나라 사회가 고령화가 되면서 연령대 인구가 증가한 것이 원인이다. 현재 베이비붐 세대들은 지난해 동기보다 매달 40만 명 가량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노동연구원 정성미 전문연구위원은 "주로 은퇴 연령층인 60세 이상이 은퇴 후 소득 보전을 위해 노동시장으로 나왔지만 상용직을 구하기 어려워 임시직으로 가게 됐다"며 "평소에는 별다른 구직활동하지 않은 채 비경제활동인구로 있다가 단기 일자리가 생기면 취업하는 형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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