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개성공단 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 지원안에 대해 총회를 열어 거부 태도를 보이기로 결정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지난 27일 정부가 마련한 지원안에서 보상 기준과 피해신고 금액 반영 비율에 대해 불만을 나타낸 바 있다.
한 입주대표는 "피해 봤다고 제출한 금액을 보상해줘야지 왜 흥정하는 것처럼 다 자르고(신고금액 일부만 인정하고) 보상 비율과 상한액을 설정하느냐"고 말했다.
이날 참가자 일부는 정부 지원안을 수용하자고 말했지만 거수 표결에서 대부분 참가자가 반대 관점을 나타냈다.
이어 다음 달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에 방북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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