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개성공단 입주기업, 정부 지원안 거부 입장

ㅈㄱㅊㅎ

31일 개성공단 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 지원안에 대해 총회를 열어 거부 태도를 보이기로 결정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지난 27일 정부가 마련한 지원안에서 보상 기준과 피해신고 금액 반영 비율에 대해 불만을 나타낸 바 있다.

한 입주대표는 "피해 봤다고 제출한 금액을 보상해줘야지 왜 흥정하는 것처럼 다 자르고(신고금액 일부만 인정하고) 보상 비율과 상한액을 설정하느냐"고 말했다.

이날 참가자 일부는 정부 지원안을 수용하자고 말했지만 거수 표결에서 대부분 참가자가 반대 관점을 나타냈다.

이어 다음 달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에 방북 신청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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