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인해 고가의 프리미엄 세제군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는 1일 화학성 생활용품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애초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성이 검증된 친환경 세제를 사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롯데마트가 출시한 '캐나다 23.4도 세제'는 '브이 아이 피 솝 프로덕트(Vip Soap Product)'와 함께 1년 기간의 개발을 거쳤다.
이 제품의 매출은 지난 2월 1.1%를 차지했지만 5월 2.7%를 기록해 2배 이상 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천연세정제 역할을 하는 뿌리는 식초를 비롯해 과탄산소다, 구연산, 베이킹소다 매출은 5월 기준 지난해보다 17.4% 높게 집계됐다.
이마트가 판매하는 친환경 세제(캐나다의 넬리, 미국의 메소드)도 5월을 기준으로 평월보다 매출이 2배 이상 늘었다.
미국 친환경 세제 브랜드 상품은 '안티박테리아 다목적 세정제', '다목적 세정제'가 각각 9천900원(828mL), 7천900원(828mL)으로 비싸지만 입소문을 타고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한 이마트 관계자는 "주로 수입제품인 프리미엄 친환경 세제 군은 전체 세제류 매출의 1%에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최근 들어 판매 증가 추세가 뚜렷하다"며 "가격보다 건강과 안전을 우선시하는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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