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출이 두 자릿수로 감소했지만 내수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로 20% 수준으로 늘은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 산업통계를 발표해 5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3% 늘은 16만6천271대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스포티지와 쏘렌토 등 SUV(스포츠유틸리티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티볼리, SM6 등의 신차가 잇따라 출시돼 내수 판매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국산 차 내수 판매점유율은 87.1%로 총 14만4천838대의 자동차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88.1%를 기록한 2014년 12월 이후 최대치다.
그에 반해 5월 수출 물량은 신흥국 경기 부진으로 5월 기준 지난해보다 11.6% 줄어든 21만8천655대로 알려졌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수출은 전년도보다 각각 5.7%, 17.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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