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진웅섭 "경제 성장세 되돌리려면 조선·해운 구조조정 원활해야 한다"

GJQZJSQPSTUS

10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016 부산 해양금융컨벤션'에 참석해 최근 성장세가 둔화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조선과 해운업 구조조정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크 텡 크레디트 아그리꼴 선박금융부문 대표는 "여전히 경제시스템의 기초산업인 선박과 해운이 경기에 민감하다"며 "금융회사가 현금흐름, 배의 종류, 지역을 고력해 리스크를 분산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부산 웨틴조선호텔에서 진 원장은 개회사에서 "해양산업이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금융지원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기업, 금융회사, 정부 및 지자체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시 조돈영 투자정책 특별보좌관은 "부산시는 세계물류흐름의 관물"이라며 "미래 대륙횡단철도(TSR·TCR) 연결, 북극항로 개설 등이 이뤄지면 해운 수송로 변경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