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희토류 비축'으로 네오디뮴 가격 1년 만에 최고 수준.. 중국, 총 2만여t '희토류' 비축 예정

gmlxhfb

일본 니혼게이자신문은 네오디뮴 가격이 주산지인 중국의 '비축 움직임'으로 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고 전했다.

원자번호 57에서 71까지의 원소를 모두 뜻하는 희토류는 하이브리드 차나 하이테크 가전제품의 핵심 부품으로 이용된다.

하지만 올해 6월 네오디뮴(원자번호 60) 가격이 전달보다 10% 상승해 약 6만5천500원(56달러·kg당)을 기록했다. 터븀(원자번호 65)도 전달보다 11% 오른 570달러(kg당)로 나타났다.

올해 희토류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중국이 민간에서도 시황을 조정하려는 대책으로 총 5천여t을 비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6개의 주요 공급처는 지난 4월부터 희토류를 시장에 방출하지 않는 '상업비축'에 들어갔다.

비축량은 국가·상업을 합쳐 총 2만t이다. 중국이 연간 총 10만t을 생산하는 점을 고려하면 대규모인 셈이다. 여기에 국가비축은 총 1만5천여t으로 정부가 6개사의 희토류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2010년 중·일 '센카쿠 열도' 분쟁 사건을 일어나자 희토류 가격이 급격히 올랐지만 수요자들이 희토류 사용량을 줄이는 기술개발에 들어가 가격이 다시 큰 폭으로 내린 바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