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재건축을 앞둔 한 맨션(부산)에서 철거업체 직원들이 주민에게 욕설하거나 붉은색 페인트로 낙서해 이들을 붙잡았다고 13일 알렸다.
붙잡힌 이들은 이달 5일 2곳의 집 앞 현관 등에 붉은색 페인트로 낙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 맨션은 지난 2010년 6월 재건축 사업지로 선정돼 현재 총 2가구가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들이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며 "빨리 건물을 철거해야 하는데 주민들이 이사를 안 해서 그랬다"는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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