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지원금'을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정책에 대해 중앙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서울 노원구가 최초로 민간자금을 이용해 '취업준비지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지난 15일 알려졌다.
지원 대상은 16~24세의 노원구 거주 미취업 청년(청소년)이다. 총 20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기에 앞서 노원구는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신청을 받아 50명의 청년을 추렸다.
지원금 수여 대상으로 선정된 이들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22)이 제일 많았고, 졸업 앞둔 대학생(21명), 특성화고 3학년생(7명), 14~18세 청소년(8명)이 뒤를 이었다.
이번 장학금은 민간기업으로부터 2억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운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구는 "공적자금이 아닌 민간자금을 활용해 지급하는 지자체 최초의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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