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ADB, 올해 亞 신흥국·선진국 경제전망치 하향 조정···한국은 2.6% 유지

-
인천경제자유구역 전경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아시아 신흥국과 선진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에 나섰지만 한국은 2.6%를 유지했다.

ADB는 18일 아시아 경제전망 수정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가 지난 3월 전망대로 올해 2.6%, 내년 2.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ADB는 한국의 경우 건설과 소비 부문이 해외 수요 위축을 상쇄하며 경제 성장을 지탱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올해 한국 성장률 예상치는 한국은행의 전망치 2.7%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다.

ADB는 45개 아시아 신흥국의 경제성장률 평균 전망치를 올해 5.7%에서 5.6%로 낮추고 내년은 5.7%를 유지했다.

이중 중국 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6.5%, 내년 6.3%로 변함이 없었다.

ADB는 특히 미국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일본 등 선진국의 성장률 예상치를 올해 1.8%에서 1.5%로, 내년 1.9%에서 1.7%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올해 성장률의 경우 미국은 2.3%에서 1.9%로, 유로존은 1.5%에서 1.3%로, 일본은 0.6%에서 0.5%로 낮췄다.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에 따른 유로존 경제의 불확실성과 미국의 경기 부진이 선진국 경제의 부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웨이상진 ADB 수석 경제분석가는 "아시아 신흥국의 통화와 주식시장이 브렉시트 투표 영향을 받았지만, 실물경제에 미치는 단기적인 영향은 적을 것"이라면서도 주요 선진국 경기의 부진에 따른 충격에 대비할 것을 충고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