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16년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자료를 발표하며 올해 상반기 수출금액(10.0%↓)이 감소했지만 수출물량(1.1%↑)은 늘었다고 전했다.
수출물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5월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 자세히 살펴보면 제1차금속지품과 정밀기기는 각각 3.9%, 5.8%, 화학제품은 15.8% 수준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금액지수는 전년 동기보다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 및 석탄 장비와 일반기계가 각각 27.2%, 8.0% 하락했다.
한국은행 물가통계 팀 이창헌 과장은 "지난달 반도체, 화장품 등의 수출이 호조를 띠면서 수출물량은 늘었지만, 수출액은 저유가로 인해 감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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