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금감원, '보이스피싱 지킴이'에 사기범 목소리 공개.. 최근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 사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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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 지킴이' 사이트(phishing-keeper.fss.or.kr)를 통해 사기범 목소리를 공개한 가운데 최근 자신을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이라며 자금 이체를 유도하는 보이스피싱이 일어나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목소리가 공개된 사기범은 피해자에게 미국 관광비자 발급이 거부됐다고 주장하며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다그친다.

이런 방식으로 일어난 피해는 최소 5건, 한 사람이 피해 본 금액은 1천700만 원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불법금융대응단 김범수 팀장은 "출입국관리사무소나 경찰, 금감원 등 공공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전화상으로 개인 금융거래정보나 자금 이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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